투자자들이 NVIDIA 수익 지침을 기다리면서 Nasdaq과 S&P가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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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보도에 5.6% 상승했습니다.

CVS 헬스 주가는 글렌뷰 인수 및 새로운 이사회 임원 임명 이후 5.4%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수요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1.3% 하락했습니다.

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0.13% 하락, S&P 500 0.39% 상승, 나스닥 0.60% 상승.

11월 18일(로이터) - 나스닥 종합지수와 S&P 500 지수는 월요일 상승 마감하며 일부 손실을 만회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대기업 엔비디아(NVDA.O)(새 탭에서 열림)와 테슬라(TSLA.O)(새 탭에서 열림)의 실적 개선과 더불어 트럼프 행정부의 긍정적인 시장 신호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수요일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칩 수요와 올해 시장 성장을 견인한 인공지능 붐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글로벌 리서치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1년간 S&P 500 지수 수익률의 20%를 기여했으며, 3분기 주당순이익은 약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서버에 탑재된 신형 인공지능 칩의 과열 문제를 보고한 후 1.3% 하락했습니다.

BMO 패밀리 오피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캐럴 슐라이프는 "엔비디아는 빅세븐 기업 중 가장 늦게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익과 관심이 크게 증가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관심을 받을 만한 기업이지만, 한두 분기 전만큼 주목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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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는 55.39포인트(0.13%) 하락한 43,389.60을 기록했고, S&P 500 지수(.SPX)는 23.00포인트(0.39%) 상승한 5,893.62를, S&P 500 지수(.SPX)는 23.00포인트(0.39%) 상승한 5,893.62를, S&P 500 지수(.SPNY)는 1.05% 상승한 18,791.81을 기록했습니다.

에너지주(.SPNY)가 1.05% 상승하며 S&P 500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소비재주(.SPLRCD)도 1.04% 상승했습니다. 블룸버그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미국의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 이후 테슬라 주가는 5.6% 상승했습니다. 산업주(.SPLRCI)가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건강보험사 CVS 헬스(CVS.N) 주가는 글렌뷰 캐피털 매니지먼트와의 계약에 따라 이사회에 4명의 신규 이사를 영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5.4% 상승했습니다.

슐라이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새로운 인사에 대한 추가 발표를 할 때까지 일부 특정 섹터에서 상당한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압승 이후 주가 지수는 급등했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2024년이 끝나가는 현재 월가는 여전히 비교적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P 500(.SPX)(새 탭에서 열림)과 나스닥(.IXIC)(새 탭에서 열림) 모두 지난주 두 달 만에 가장 큰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완화 속도 둔화 전망과 트럼프 대통령 내각 인사의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에 기인합니다.

중요한 연말 쇼핑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월마트(WMT.N), 로우스(LOW.N), 타겟(TGT.N)과 같은 주요 유통업체들의 실적은 미국 소비 심리를 가늠하는 지표로서 이번 주에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1.71 대 1의 비율로 많았으며, 159개 종목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88개 종목이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158개 종목이 상승하고 2,150개 종목이 하락하여, 상승과 하락의 비율은 50 대 1이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52주 최고가 29개, 최저가 13개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52주 최고가 69개, 최저가 265개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거래소의 거래량은 149억 4천만 주로, 지난 20거래일 평균인 141억 2천만 주보다 적었습니다.